탄광근로자 및 자녀 대상 수기 공모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지난 17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제7회 탄광근로자 및 자녀 수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탄광근로자 학자금을 지원받은 근로자나 자녀다. 학자금 수혜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개척한 사례를 자유롭게 작성해 응모 신청서와 함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학자금 지원은 안정적인 석탄생산 기반 여건을 조성하고 근로자 자녀들에게 고등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대상 1편에 100만원, 우수상 2편에 각각 50만원 등 총 6편을 선정키로 했다.

공모전 관련 문의는 공단 홈페이지(www.mireco.or.kr)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