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는 지난 17일(현지시각)부터 오는 20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2014 두바이국제건축자재박람회’에 참가해 신규 거래선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LG하우시스는 중동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화려한 디자인의 벽지와 바닥재, 인조대리석 제품을 선보였다. 현지 인테리어 동향과 디자인 유행 패턴 등을 고려해 현지화를 염두고 두고 중동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황경주 LG하우시스 해외사업부문장 상무는 “중동지역은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인테리어 교체 주기가 빨라 건자재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