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산학연관 혁신 역량 강화와 산학협력 확대를 위한 ‘2014 강원 창조·융합 산학협력 한마음 대회’가 20~21일 이틀간 홍천 대명 비발디파크에서 열린다.
강릉원주대·강원대·연세대 원주·한림대·한림성심대 산학협력선도대학(링크·LINC) 사업단과 강원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강원본부, 강원지역사업평가원 등이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강원권 링크 대학과 지원기관들이 모두 참여하는 역내 최대 산학협력 행사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산학협력 우수사례 와 우수기술 발표에 이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우수과제 시상식이 열린다. 링크사업단과 관내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식도 예정돼 있다. 또 신창현 비앤티링커스 대표가 ‘기업회생 및 구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둘째 날에는 송근호 강원평가원 PM이 ‘강원광역경제권선도사업 성과관리 방안’에 대해, 최현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단장이 ‘문제해결 아이디어 제안’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5개 대학 캡스톤 디자인 기술 내용도 소개된다.
부대행사로 강원권 링크사업단 산학협력 기술교류와 강원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및 작품 전시회도 선보인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