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고영하)가 창업스타트기업의 투자유치 전략을 한눈에 알 수 있는 벤처투자 정부 시책설명회와 IR, 투자상담회를 마련한다.
이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과학기술회관서 개최된다. 기술사업화 성장엔진 확보를 위해 25~26일 이틀간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테크비즈코리아 2014’행사의 일환으로 개최한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시책 설명회는 ‘창업스타트업기업의 투자유치전략’을 주제로 ‘벤처캐피탈 및 엔젤투자의 이해’와 ‘IR용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과 프리젠테이션 스피치 요령’ 등을 강연한다.
또 소회의실에서는 10여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하는 IR이 진행된다. 평가위원은 펀드 운용 투자심사역과 엔젤투자자 등으로 구성했다.
투자상담회도 마련된다. 사전 신청기업 30개 내외를 대상으로 투자심사역이 나서 업체당 20분정도 1대1 투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총괄한 한국엔젤투자협회 측은 “엔젤투자의 필요성과 엔젤투자 및 VC비교, 엔젤투자 사례 등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투자용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요령도 들어보면 유익한 시간이 될 것”고 설명했다.
<벤처(엔젤)투자 로드쇼>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