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로직은 자사 하이파이 뮤직서버 오렌더(aurender)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카페쇼 2014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렌더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대 24W 출력의 앰프와 7인치 LCD 패널이 탑재되어 강력한 음향과 선명한 영상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스피커 ‘캐스트파이 세븐(Cast-Fi 7)’을 선보인다. 중소형 카페, 음식점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음향기기를 대체할 스마트한 솔루션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은 DAC, 앰프 등을 내장한 스피커로 HDMI 입력단자를 탑재해 HDMI 지원 기기와 호환이 가능하고 크롬캐스트와 같은 다양한 종류의 와이파이 동글을 연결해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와이파이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뛰어넘는 무압축 고품질의 음원을 제공해 다른 애플리케이션 사용에도 방해 받지 않고 더 좋은 음질로 음악과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통으로 절삭 가공한 두껍고 단단한 알루미늄 프레임을 채용하여 효율적인 진동 억제와 강력한 음향반사를 달성했으며 이를 통해 고음부터 중·저음에 이르기까지 맑고 단단한 음색을 구현한다. 또한 최대 24W 출력의 앰프와 고성능 1인치 트위터 및 3인치 우퍼를 탑재, 클래식부터 헤비메탈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고르게 만족시켜 준다.
7인치 광시야각 LCD에는 액정 보호용 아크릴 필터가 장착돼있고 밝기를 5단계로 조정하거나 완전히 꺼 버릴 수도 있어 주변 조명환경에 맞춰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캐스트파이 세븐은 세련되고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배치가 자유로우며 강력한 음량을 제공해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30평 내외의 소규모 카페, 음식점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가격은 39만 6000원이며 전시기간 중 현장 구매 고객에게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사용 후기 이벤트를 실시해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