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식재산센터, 21일 IP 경영인대회

‘제6회 중소기업 IP(지식재산)’ 경영인대회가 21일 전주 호텔르윈 백제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전북지식재산센터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960건의 우수특허가 선보이며 이를 경영해 접목, 사업화에 성공한 전국우수기업 IP경영인이 대거 참석한다. 이들 기업의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전북지식재산센터는 스타기업과 일반기업 등 16개 업체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전북의 경우 지난 2011년 스타기업 부문에서 로드씰이 우수상을 받았고 2012년 비나텍, 2013년 운화가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일반기업 부문에서 제너럴바이오가 최우수상 스타기업 부문에서는 대창이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전북 농식품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북 지식재산 전략 포럼도 열린다. 김상희 한국식품연구원 박사가 국가식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IP중심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