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대표 이영관)와 도레이케미칼이 오는 21일 양사 본사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으로 이전한다.
각각 마포와 중구에 본사가 자리한 두 회사는 이번 전경련 회관 공동 입주로 보다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기대하고 있다. 전략적 협력 강화로 부문 간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양사는 전경련 회관 34층에서 36층까지 3개층을 사용한다.
도레이첨단소재와 도레이케미칼 관계자는 “이전을 계기로 전략적 협력을 가속화해 고부가가치 제품개발과 신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도레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해외시장 확대와 연구개발 협력으로 글로벌 화학소재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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