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는 ‘딤채’ 출시 20년을 맞아 ‘딤채가 들려주는 맛있는 김치의 비밀(주부들을 위한 맛있는 딤채동화)’을 제작해 유튜브 공식 채널 위니아스토리(http://www.youtube.com/winiaairwasher)에 공개했다.
이번 유튜브 영상은 할머니가 손자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형식의 만화영상이다. 김치문화 소개와 함께 딤채의 20년 역사와 기술력을 재미있게 알리고 있다.

이 만화는 대유위니아의 직접 냉각과 유산균 발효과학이 진화한 헬스케어 발효과학, 신선식품 보관이 용이한 2015년형 딤채의 5룸 멀티형 고메 스페이스의 특장점도 소개하고 있다.
‘직접냉각 방식’은 딤채가 개발초기부터 땅 속 깊은 김치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한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다. 겨울철 땅속에 묻힌 김장독이 냉기 유출을 차단하고, 외부 공기 접촉을 줄여 김장독 내 온도를 0도에서 영하 1도 사이를 유지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 기술을 적용했다.
최연근 대유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모 초등학교 시험에 옛날과 현재 용구를 짝짓는 ‘부채→에어컨, 맷돌→믹서, 무쇠솥→전기밥솥’에 이어 ‘옹기그릇’을 묻는 질문에서 정답 김치냉장고 대신 ‘딤채’로 적은 학생이 80%가 넘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며 “‘딤채’는 브랜드를 넘어서서 지난 20년간 우리나라 김치문화를 지키고 발전시켜가는 ‘상징’인 만큼 우리 조상의 우수한 김치문화를 보다 친숙하게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