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가 선보인 EX-FC500S는 골프 스윙을 분석해주는 디지털 카메라다. 야구나 테니스, 골프 같은 운동은 스윙을 분석해 연습에 활용한다. 이 제품은 이런 장면에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다. 가장 특화한 기능은 골프 스윙 분석이다. 1,000fps 고속 촬영을 지원해 스윙 모습을 슬로모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92만 화소를 지원하는 3인치 틸트식 액정을 통해 자세에 대한 지침을 볼 수 있어 스윙폼을 체크할 수도 있다. 레슨프로의 스윙 동영상도 함께 제공한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를 지원해 촬영한 동영상을 무선으로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을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에서 스윙 궤도 등을 분석, 볼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Fullmiere Camera)도 내년부터 지원할 예정이다. 유효화소수는 1,610만 화소이며 감도는 ISO25600, 풀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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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이상우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