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완구업체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은 ‘아기물범 하프’의 9종 캐릭터 상품 출시와 함께 ‘아기물범 하프의 눈꽃나라 친구들’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방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아기물범 하프는 환경 캠페인에 자주 등장하는 하프물범을 소재로 개발된 캐릭터다. 아기물범 하프와 눈꽃나라 친구들은 기획단계부터 상품과 애니메이션을 동시에 진행했다. 애니메이션은 30초 분량으로 총 10편으로 구성된다 한편의 광고를 보듯이 짧은 시간에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애교쟁이 아기물범 하프와 깜찍이 공주 아기물범 윙크 등 지구온난화를 피해 눈꽃나라에 모여 사는 희귀동물들의 천진난만한 이야기로 구성됐다. 토이트론 관계자는 “밝은 배경음악, 깜찍한 주인공의 표정 등 짧은 애니메이션이지만 보고 나면 미소를 짓게 만든다”고 소개했다. 아기물범 하프와 눈꽃나라 친구들 시리즈 제품은 토이트론몰(www.toytronmall.co.kr)과 주요 백화점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