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대만 정보보호 시장 개척 나섰다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회장 심종헌)가 대만 정보보호 시장 개척에 나섰다.

협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 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일대일 비즈니스 수출상담과 현지기업 방문 등 신 시장개척을 위한 활발한 교류를 진행했다.

엔피코어가 대만 현지 기업과 일대일 미팅을 하고 있다.
엔피코어가 대만 현지 기업과 일대일 미팅을 하고 있다.

아태지역 신흥시장인 대만은 정보보호 시장에 대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대만시장은 유사문화권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도 한다.

대만 시장개척단은 동남아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KISIA 회원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나일소프트, 마크애니, 모니터랩, 안랩, 엔피코어, 이글로벌시스템, 제이컴정보, 지란지교소프트, 테르텐, 파이브지티 등이 참가했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