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등 6개 발전사는 지난 20일 대통령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와 갈등·민원관리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
워크숍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해소하고 국민소통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전력그룹사 간 협업이 부진했던 갈등관리 분야에 대한 협업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관련 정보와 인력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은재호 국민대통합위원회 국장은 “갈등관리를 위한 전력그룹사의 노력에 감동했다”며 “국민화합 시대를 열기 위한 국민대통합위원회와 많은 성과를 내기”를 기대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