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김춘호)는 이현순 두산 부회장을 석좌교수로 임명하고 현장 노하우와 산학협력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뉴욕주립대는 이번 이 부회장의 석좌교수 임명이 새롭게 개설되는 기계공학과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부회장은 우리나라 최초로 자동차 엔진을 만든 한국을 대표하는 기계공학자다.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캠퍼스 대학원에서 기계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제너럴모터스(GM)를 거쳐 현대자동차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