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 자원순환 선도기업 포상금 전액 기부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가 사단법인 자원순환사회연대에 `2014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통령상 포상금`을 전액 기부했다. 좌측부터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사무총장, 김정욱 대표(서울대 명예교수),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사장, 황흥국 경영감사실 실장.
문서관리 컨설팅 기업 한국후지제록스가 사단법인 자원순환사회연대에 `2014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통령상 포상금`을 전액 기부했다. 좌측부터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사무총장, 김정욱 대표(서울대 명예교수), 우에노 야스아키 한국후지제록스 대표이사 사장, 황흥국 경영감사실 실장.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우에노 야스아키)는 ‘2014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 대통령 표창 포상금을 사단법인 ‘자원순환사회연대’에 전액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월 자체 자원순환 시스템으로 수명이 다한 복합기와 소모품 99.9% 재자원화를 달성해 받은 포상금에 자체 매칭 후원금을 더한 600만원이다.

기부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원순환 활동 환경단체를 후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