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지멘스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 협력을 강화하며 시장 공략에 나선다.
LG화학은 19일 지멘스와 ‘ESS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지멘스 ESS 사업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지멘스도 세계 수준의 LG화학 제품을 안정적으로 쓸 수 있게 됐다.
LG화학과 지멘스는 내년에만 50㎿h규모의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등 ES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으로 알려졌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