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별 안테나뮤직 미스틱89
‘썰전’ 예능심판자 MC들이 ‘미스틱89’와 ‘안테나뮤직’에 대한 특징을 비교 분석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미스틱89`와 `안테나뮤직` 등 대현 연예 기획사들 사이에서 개성을 뽐내고 잇는 중소 연예 기획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자신이 속한 미스틱89에 대해 "우리 회사에서 예능을 하고 있는 사람은 윤종신, 박지윤, 이지연 정도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지윤은 자신을 빵에 비유하며 “나는 잘 발효된 효모빵 사이에서 팔리는 팥빵 느낌이다”라며 회사 다른 연예인들과의 차별성을 드러냈다.
이어 안테나 뮤직에 대해 김구라는 “안테나 뮤직은 고학력 뮤지션들의 총 집합체다”라며 “소속 연예인으로는 유희열, 루시드 폴, 박새별, 페퍼톤즈가 있다”고 말했다.
안테나 뮤직 소속 가수들의 출신대학은 유희열은 서울대, 루시드 폴은 로잔연방공대, 박새별과 페퍼톤즈는 카이스트다.
이에 박지윤은 “안테나뮤직은 학벌 좋은 식자층 기획사다”라며 “소속 연예인들이 과외만 해도 잘 돌아가겠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윤석은 “미스틱 89가 효모빵 느낌이라면 안테나뮤직은 고급스러운 바게트 같은 느낌이다”라고 두 회사를 빵에 비유했다.
박새별 안테나뮤직 미스틱89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