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더블유스토리(대표 유대걸)는 전시회, 박람회 등 행사에서 방문객 확보에 도움을 주는 원격 사진 인화 솔루션 임대 서비스 ‘프린트올 렌탈’을 출품했다.
프린트올 렌탈은 엠더블유스토리가 자체 개발한 원격 프린터 제어 기술을 이용, 관련 애플리케이션만 있으면 프린터 주위에서 간단한 조작으로 스마트폰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전시회 부스 등에 방문한 고객의 관심을 쉽게 유도할 수 있다.
임대 서비스를 신청하면 프린트올 렌탈 앱과 독립형 프린트 스테이션, 안내용 입식 간판이 제공된다. 앱은 iOS,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독립형 프린트 스테이션은 전문가용 포토프린터와 제어용 노트북PC, 와이파이(WiFi) 공유기가 결합된 일체형으로 구성된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좁은 부스에서도 설치 제약을 받지 않는다. 안내용 입식 간판은 앱 다운로드와 사용 방법에 대한 안내가 적혀 있어 안내원을 두지 않아도 사진 인화 과정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했다.
방문 고객은 전송 버튼만 누르면 1분 이내 스마트폰 안의 사진을 인화해 받아볼 수 있다. 앱을 내려 받은 뒤 간단한 설정으로 유선 연결이나 파일 복사 없이도 바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회원가입이나 인증 등 불편한 절차도 줄였다. 실제 사진관에서 사용하는 전문가용 포토 프린터와 정품 사진 인화지를 사용하기 때문에 우수한 사진 품질을 자랑한다.
엠더블유스토리 측은 “스마트 폰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보는 체험은 행사 및 부스 방문객들에게 아날로그적 감성을 불러 일으켜 부스 노출과 주목 효과를 얻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OS : 윈도(데스크톱PC), iOS·안드로이드(모바일)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원격으로 인화할 수 있는 솔루션
▶(070)7755-1541
[유대걸 엠더블유스토리 대표]
“전시회 부스 방문객에게 모바일 사진 인화 서비스를 체험하게 지원하니 방문객이 급증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이에 착안해 각종 전시회 부스 홍보와 행사 고객 이벤트용 모바일 사진 인화 상품으로 초점을 맞춰 서비스를 리모델링해 기업·행사용 임대 버전으로 새로 솔루션을 개발했습니다.”
유대걸 엠더블유스토리 대표는 각종 전시회에 참가해 다른 부스 설치 기업 대상으로 프린트올 렌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유 대표는 “부스 설치 기업에게 방문객 증대 효과에 대한 시각적 결과를 입증시켜 자연스런 홍보를 지속할 예정”이라며 “전시회와 행사 기획사 등과 제휴해 차별화된 부스 홍보 및 행사 이벤트 서비스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 시장 공략도 추진 중이다. 일본, 대만 등 솔루션 제공·임대 서비스 대리점과 제휴해 해외 전시회와 박람회에서도 이벤트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유 대표는 “앞으로 쿠폰·모바일 광고 등 유료 모델 기반의 프린트올 개인화 서비스를 개발해 카페·패밀리 레스토랑과 연계한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