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텍,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 한 재해복구 솔루션 출시

재해복구 솔루션 전문업체인 맨텍(대표 송원길)은 최근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주요 파트너와 고객을 초청한 가운데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재해복구 솔루션 ‘MCCS4’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MCCS4’는 가상화와 클라우드 환경이 요구하는 자동화와 통합관리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중앙에서 여러 분산 서버를 자동으로 이중화해 재해복구 솔루션을 배포하고 구성해 통합관제할 수 있게 해준다.

장애가 발생되기 이전에 증상을 감지해 자동으로 후속 조치를 취해주는 사전 예방 감시 기능을 갖춰 예기치 못한 장애 발생을 최소화해준다.

송원길 맨텍 사장은 “클라우드 시대로 접어들면서 관리해야 할 인프라가 1인당 수백대에서 수천대로 증가했다.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지능적으로 장애를 분석해 예방할 수 있는 가용성 통합 관리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MCCS4는 가용성 통합 관리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