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유준상 부부
홍은희 유준상 부부의 커플티가 화제다.
홍은희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셔츠에 주목해주세요.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 댓글 달아주세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유준상과 홍은희는 각각 `efil`, `evas`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다.
이후 홍은희는 댓글로 "에필과 에바스, 거꾸로 읽어 보시면 life save"라며 "지금도 우리가 살릴 수 있는 아이들이 많이 많이 있어요. 둘이 모여 하나를 구할 수 있다면 그리 힘들진 않을 거예요. 월드비젼에서 함께 외치고자 하는 메시지입니다. 여러분도 소리내주세요"라고 설명했다.
홍은희 유준상 부부가 입고 있는 커플티는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두 마음을 모아 한 아이를 살려주세요 2 hearts 1`라는 주제로 월드비전 유준상∙홍은희 홍보대사 부부와 함께 해외아동후원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1월 24일 밝혀서 주목을 받고 있다.
월드비전 해외아동후원캠페인 `2 hearts 1` 은 연말을 맞아 나눔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자신 뿐 아니라 친구, 연인, 가족 등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구 반대편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두 사람이 같이 한 아동을 후원하는 것으로, 나눔이 주는 기쁨을 함께 공유하고 우정, 사랑의 관계도 더욱 깊어지는 1석 2조의 캠페인이다.
홍은희 유준상 부부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