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24일부터 광해방지 합동조사 실시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김익환)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한석탄공사의 강원지역 관할 시설에 대한 광해방지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조사는 장성광업소, 도계광업소의 시설운영 현황과 토양 및 수질 환경오염도를 조사해 광해를 예방하고 적절한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공단 관계자는 “석탄공사가 개발 중인 석탄광의 광해발생을 근원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광산개발을 지원하는 동시에 공공기관 상생협력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