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과정에서 조금도 걱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워낙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인데다, 유쾌한 분위기와 중독성 강한 칠성마약찜닭의 매력에 푹 빠져있었기 때문에 설렘과 기대가 컸죠. 지금도 이 때 느꼈던 기분처럼 즐겁게 일을 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한국정통포차 ‘칠성포차 동두천점’을 운영 중인 윤석금 점주는 초보창업자에서 전문 경영인으로 거듭났다. 독특한 맛과 멋을 자랑하는 ‘칠성포차’의 매력에 푹 빠졌고, 과감하게 창업을 결심했다. 예전에 식자재 유통 등과 연관된 일을 해서 프랜차이즈를 보는 안목이 생겼는데, ‘칠성포차’는 꼭 마음에 와 닿는 프랜차이즈 브랜드였다.
“창업 전에 크게 고민한 것은 없고, 단지 좀 더 좋은 상권을 확보하기 위해 많은 신경을 썼습니다. 아이템 자체에 충분한 성공경쟁력이 있어서, 좋은 점포에 입지만 한다면 충분히 성공할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이다. 결국 본사의 도움으로 제가 원하던 좋은 상권에 입점할 수 있었습니다. 제 예상은 제대로 적중했습니다. 젊은 층이 주요 고객이 되면서, 빠르게 단골을 확보해 나가고 있습니다”
윤석금 점주는 젊은 세대들의 니즈를 파악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칠성포차 동두천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제도를 적극 도입, 손님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얼굴을 일일이 기억하고는 세심함과 모든 메뉴의 양을 더욱 넉넉히 제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단골고객이 많아진 이유 중 하나다.
“본사의 지원에 힘입어 비교적 빠르게 매장을 안정화 시켰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진 않았지만, 단골고객층이 많은 편입니다. 또 특이하게 칠성마약찜닭과 함께 즉석떡볶이, 오돌뼈 등 다양한 메뉴가 폭 넓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맛을 본 대부분의 고객들은 평범한 안주가 아닌 하나의 요리라고 칭찬을 합니다. 최근에는 신메뉴인 칠성간장찜닭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윤석금 점주는 지역 내 최고의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매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무엇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더불어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들은 ‘칠성포차’와 같이 본사의 지원을 제대로 받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로 시작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