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무환, KINS)은 26일과 27일 이틀 간 ‘2014 원자력시설 구조부지 안전성 증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원자력 시설 구조부지 분야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우수한 안전연구 성과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원은 심포지엄을 통해 원자력 시설 구조부지 관련 고시 제·개정 현황, 원전용 면진장치 개발 현황 등을 소개하고 논의할 예정이다.
임창복 KINS 구조부지실장은 “심포지엄은 원자력시설 구조부지 분야의 안전성 관련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라며 “해당 분야 과제와 발전 방향에 대해 다각적이고 심도 있게 검토함으로써 원자력 시설 안전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