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버트보쉬 전동공구사업부(대표 박진홍)는 한 손으로 사용 가능한 콤팩트한 사이즈의 핸디형 진공청소기 ‘GAS 10.8V-LI’ 베어툴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1㎏이 되지 않는 초경량 무게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작업 현장과 일반 가정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좁은 공간에서 활용 가능할 만큼 초소형 크기로 문틈, 가구 틈, 차 안의 먼지를 청소할 수 있다.
제트 형태로 공기흐름을 유도하는 ‘제트 스트림’ 기술로 내부 저항을 낮춰 흡입력을 높였고, 총 16종의 보쉬 10.8V 제품과 호환 가능한 배터리 시스템을 적용했다.
가격은 4만원 대 후반이다. 10.8V 배터리와 충전기가 없으면 ‘보쉬 스타터 키트(10.8V 2.0Ah 배터리 2개, 충전기로 구성/10만원 대 후반)’를 함께 구매하는 것이 좋다. 자세한 제품 문의는 보쉬 콜센터(080-955-0909)로 하면 된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 관계자는 “보쉬의 기술력이 담긴 신제품은 작은 크기에 강력해진 흡입력, 편의성을 갖춰 전문 작업 현장과 가정에서도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실속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