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비만, 복부비만…체중 감량 앞서 ‘다이어트 방법’ 변화 필요!

내장비만, 복부비만…체중 감량 앞서 ‘다이어트 방법’ 변화 필요!

회사원 A씨는 하루 근무 시간의 대부분을 자리에 앉아서 일하다 보니 아랫배가 많이 나와 걱정이다. 허벅지와, 종아리 등 하체 부위는 날씬하다는 소리를 듣는데, 상체 부위는 내장비만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말았다.

지난해 출산을 한 30대 후반 주부는 튀어나온 옆구리 살 때문에 고민이 많다. 다이어트를 하고 복근 운동을 따로 해도 옆구리 살은 좀처럼 빼기 쉽지 않았다.



이처럼 같은 여성이라도 뱃살이 빠지지 않는 이유는 유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다이어트 방법도 다르다.

회사원 A씨처럼 활동량이 적어 아랫배가 나온 경우에는 전신을 사용하여 활동량을 늘려야 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저칼로리 식단으로 음식을 조절하고 영양가가 풍부한 과일,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된다. 출퇴근,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계단을 이용하거나 엘리베이터 이용을 자제하는 방법으로 일상생활에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출산 후 여성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옆구리 비만은 수영과 에어로빅 등 유산소 운동이 필요하다. 이때, 닭가슴살과 달걀 흰자 등 단백질을 주로 섭취해 근육량을 늘리는데 힘쓰고 근육 운동도 함께 병행해주는 것이 좋다.

흔히 내장비만으로 알려진 윗배 비만형은 외관으로 보기에도 나쁘지만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다이어트 식단을 잘 조절해 필요한 칼로리만 섭취해 주고 유산소 운동 위주로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이처럼 같은 복부비만이라고 해도 형태별로 다이어트 방법이 조금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맥락은 같다. 식이조절과 운동, 그리고 꾸준함이다.

이지컷 다이어트(www.samsung-easycutdiet.com) 전문가는 "혼자하는 복부비만 다이어트가 힘에 겹게 느껴진다면 개별로 관리해 주는 전문 다이어트 프로그램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지컷 다이어트는 최근 다이어트할 시간도 부족한 현대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먹는 탄수화물과 지방의 흡수를 90% 줄여준다. 또 저녁에 섭취한 음식도 자면서 체지방을 분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운동하지 않아도 하루 3시간 운동한 것 같은 효과를 나타내 주는 것이 장점이다.

무엇보다 철저하게 굶거나 무리하게 운동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대한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꾸준히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