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만도, 졸업생 채용연계 장학제도 운영 협력

이화여자대학교(총장 최경희)는 만도(대표 성일모)와 손잡고 졸업생의 채용을 보장하는 산학 장학제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만도는 이화여대가 추천한 공학분야 대학원생 우수인력을 채용 연계형 산학 장학생으로 선발, 이화여대와 함께 만도의 미래지향형 인재로 공동 육성할 계획이다. 산학 장학생은 만도에 필요한 교과목 이수 및 연구과제 수행 등을 통해 입사 전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춘 준비된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올해부터 양해각서 효력이 발휘되면서 이미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 석·박사 3명이 만도의 채용연계형 산학 장학생 선발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만도 글로벌R&D센터에서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와 만도가 우호협력 관계를 위한 채용연계형 산학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채기준 이화여대 정보통신처장(왼쪽에서 네번째), 김광옥 이화여대 공과대학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이민수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박영일 이화여대 부총장(왼쪽에서 여덟번째), 만도 대표이사 성일모 수석사장(왼쪽에서 아홉번째).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만도 글로벌R&D센터에서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와 만도가 우호협력 관계를 위한 채용연계형 산학교류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채기준 이화여대 정보통신처장(왼쪽에서 네번째), 김광옥 이화여대 공과대학장(왼쪽에서 여섯번째), 이민수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장(왼쪽에서 일곱번째), 박영일 이화여대 부총장(왼쪽에서 여덟번째), 만도 대표이사 성일모 수석사장(왼쪽에서 아홉번째).

박영일 이화여대 부총장은 “이번 산학교류 협력이 이화여대 공과대학 및 타 분야까지 확대 발전돼 지속적인 산학교류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