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좋은 아빠 되기 위한 특강 열어

포스코ICT(대표 최두환)가 25일 직원 대상 어린 자녀에게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특강을 열어 관심을 끌었다. 판교사옥에서 전문 심리상담사의 진행으로 ‘나는 아빠다’ 특강을 개최했다.

포스코ICT가 판교사옥에서 10세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 직원들을 대상으로 `좋은아빠되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포스코ICT가 판교사옥에서 10세이하 영유아 자녀를 둔 아빠 직원들을 대상으로 `좋은아빠되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10세 이하의 자녀를 둔 60명 직원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유·아동기 아이가 부모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이해하고 자녀의 시기별 성장 단계, 성향을 구분해 아이에게 올바른 사회성을 심어주기 위한 아버지의 행동에 대해 설명했다.

김정은 포스코ICT 심리상담사는 “10세 미만의 유·아동기 아이의 사회성을 형성하는데 아빠의 습관이나 말투 같은 작은 행동에서도 영향을 받는다”며 “자녀가 올바른 인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아빠와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아이의 관점에 맞춰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