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투스(대표 조창협)는 올인원 연계통합 솔루션 ‘메가웨어(MegaWare)’를 통해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연계통합은 시대와 도메인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시스템에 구조화돼 왔다. 시스템 초기인 1990년대는 MOM(Message-Oriented-Middleware)라는 이름으로 제품화됐다. 2000년대 초에는 기술이 성숙하면서 EAI(Enterprise Application Integration), MCI(Multi Channel Interface), FEP(Front End Process)라는 이름으로 인터페이스 통합 시장에 확산됐다. 이후 1기 차세대 인터페이스 통합 아키텍처로 발전돼 왔다.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재사용성과 유연성이 강조된 서비스 지향 아키텍처(SOA) 기술이 시장에 확산 되면서, ESB(Enterprise Service Bus)라는 버스 기반 통합 방식 제품이 시장에 활성화 됐다.
2010년 들어 비즈니스 환경은 사용자 취향과 기호에 따라 다양성과 유연성이 요구된다. 하지만 시스템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해 하나의 인터페이스 기술 영역으로는 이 모든 것을 통합할 수 없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메가웨어 기존 전통적 통합과 현재 그리고 미래의 통합 기술을 모두 제공한다. 복잡한 인터페이스 영역을 유연하게 융합해 통합하는 올인원 연계통합 제품이다.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통합이 코딩과 커스터마이징 중심이었다면 차세대 통합은 연계 모델링 중심의 비주얼한 통합이 대세다.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통합하는 하이브리드적 통합,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서비스 통합 등 다양성이 요구된다.
메가웨어는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을 기반으로 이러한 통합 연계를 위한 새로운 요구사항들을 완벽히 충족한다. 동시에 현재 비즈니스 환경에 완벽히 대비하는 차세대 연계통합 제품이다.
메가웨어는 이전 기술·제품의 한계로 지목됐던 여러 문제점을 해결했다. 특정 인터페이스 영역의 통합만 지원하거나 코더만 로직을 볼 수 있는 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 변경과 개선이 어렵고 미래 환경과 기술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한계점들을 모두 해결했다.
시장에서도 메가웨어의 우수성은 인정받고 있다. 최근 관세청 차세대 국가관세종합정보망시스템 연계통합 제품 선정을 위한 5개사 벤치마크테스트(BMT)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미래에셋생명 인터페이스 통합 고도화 사업, 국세청 차세대 국세통합 사업 등 대형 공공 프로젝트와 차세대 금융 사업들에서 인정받고 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