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이트X’ 더 편리하고 똑똑해진 스마트워치가 온다

‘오메이트X’ 더 편리하고 똑똑해진 스마트워치가 온다

스마트워치 제조사 오메이트(Omate)코리아는 오는 11월 중순에 ‘오메이트 X’와 12월 말에 ‘오메이트 루테시아’를 국내 정식 출시한다고 전했다.

오메이트는 올 하반기, 국내외 주요 기업들에서 다양한 스마트워치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예고한 가운데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스마트워치 제조사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스마트폰과의 호환성을 높인 스마트워치 ‘오메이트 X’(OMATE X)와 ‘루테시아’(Lutetia)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들은 한국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세계 예약구매 국가 순위 중 상위권을 기록할 정도로 제품 출시 전부터 국내의 얼리어답터들과 파워블로거들 사이에 높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이다.

오메이트코리아는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오메이트 X와 루테시아의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예약구매자에 한해 10만원대 판매가와 액정 보호필름을 무료로 증정한다.

관계자는 “IT강국인 국내 환경에 맞게 꾸준한 버전 업데이트 및 프로그램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며,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국내 웨어러블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오메이트 X는 터치형 스마트워치이다. 11mm 두께의 1.54인치 커브드 액정에 다크그레이 색상을 선택해 고급스럽고 멋스러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의 시계 디스플레이로 정장이나, 캐주얼, 스포츠웨어에 어울리는 화면을 설정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을 통해 전화송수신이 가능하며, 한국어 기능으로 문자나 소셜, 메신저 등의 알림과 전화번호부도 연동된다. 국내 대표메신저인 카카오톡도 이용할 수 있고 뮤직컨트롤 및 음성제어도 가능해 번거롭게 스마트폰을 꺼내는 일이 줄어든다. 한번 충전하면 4~5일 동안 유지되고 최대 7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방수, 방진 기능으로 물놀이나 샤워 등의 일상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이처럼 더욱 다양하고 똑똑한 기능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워치 오메이트 X와 루테시아의 예약 및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omat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