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지난 22일 서울 성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도리코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30명이 함께 김치를 담갔다. 이들은 버무림조, 포장조, 운반조 등 체계적으로 임무를 분담해 하루 만에 600포기의 김치를 담글 수 있었다. 이 날 담근 김치는 신도리코 임직원들이 직접 성동구 거주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