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C 2014', 27·28일 노보텔대구에서 열려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원장 양유길)은 27일과 28일 이틀간 노보텔대구에서 ‘SmartC 2014 스마트콘텐츠 마켓 플레이스(이하 SmartC 2014)’를 개최한다.

‘스마트의 물결은 지금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SmartC 2014’에서는 국내외 스마트콘텐츠의 글로벌 트렌드를 분석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글로벌 콘퍼런스가 열린다. 또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해외 협력채널 확대를 위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지역 개발사의 홍보와 상담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술시연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콘퍼런스에서는 허차이홍 레노버(하이비전) 대표와 왕준 차이나텔레콤 부사장, 리레이 샤오미 PR메니저가 참석해 중국시장 개척 성공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고인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차장과 손장호 앱애니 이사 등도 참석해 글로벌 트렌드 공유 및 진출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국내 스마트콘텐츠 관련기업 50개사와 차이나텔레콤, 하이비전 등 40개 해외기업이 참가해 수출상담을 펼친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SmartC 2014’ 홈페이지(Smart-C.or.kr)를 참조하면 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