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오는 28일까지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빌딩에서 올 한해 자사 사회공헌활동을 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행사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수혜 학생과 교사, 비정부기관(NGO) 등 공유가치창출(CSV)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하고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시상식에 함께한다.
삼성전자는 행사기간 동안 딜라이트 홍보관에서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출품작을 전시하고 국내외에서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상설 체험존을 운영한다.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코딩교육 체험’, ‘착한기술 체험’, ‘핸즈온 봉사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내년도 삼성전자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여 신청도 가능하다.
한편 28일 삼성전자빌딩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삼성 투모로우 솔루션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4097명이 제안한 1502건의 아이디어 중 최종 결선에 오른 40팀을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며 수상팀에는 약 2억원 규모의 상금과 실현지원금을 수여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