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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는 오딧세이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Plus, TSP+)`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스몰 오버랩 충돌테스트는 실제 사고와 가장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는 테스트다. 시속 40마일(약 64km) 속도로 운전석 앞부분 25% 면적을 충돌시켜 탑승자를 보호하는 정도를 평가한다.
혼다 오딧세이는 이번 테스트에서 총 6가지 항목 중 더미 상해 결과를 비롯한 5가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G(Good)를 받았다. 차체 구조(Structure) 평가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A(Acceptable)를 얻어 최고 등급 G에 선정됐다.
차재서 RPM9 기자 jsch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