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렌탈(대표 표현명)은 저렴한 가격의 3D프린터 렌탈상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3D프린터 7개 브랜드의 주요 제품이 구비돼 있어 제품 기능 및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캐리마, 헵시바,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CKBS), 메이커봇 등의 제품이 마련됐으며 렌탈기간은 12개월과 24개월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계약 만료 후 추가비용 없이 쓰던 3D프린터를 인수할 수 있다.
캐리마의 ‘마스터 이브’는 24개월 기준 월 106만원, 메이커봇의 ‘리플리케이터2X’와 헵시바의 ‘X1’, CKBS의 ‘마브’는 각각 24개월 기준 12만9000원, 13만원, 5만7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렌탈상품 고객에게는 BH조형학원의 후처리 가공교육과정 50% 할인 수강 혜택도 제공된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