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차
`마린보이` 박태환과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연예매체 더팩트는 박태환과 장예원의 심야 데이트 모습을 포착해 공개했다. 박태환과 장예원은 주로 주말 저녁, 영화관 및 자동차 안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류윤지 MBC 수영해설위원과 함께 자리를 갖는가 하면, 두 사람이 따로 레스토랑과 영화관 데이트를 즐겼다.
박태환은 과거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운동을 같이 할 수 있는 건강한 여자`라고 밝힌 바 있다. 박태환은 "얼굴이 예쁘거나 몸매가 좋으면 많이 놀러다녀 부담스럽다"라는 의견도 피력했다.
한편 장예원은 최근 SBS `매직아이`에 출연해 "데이트할 때는 집 주변을 벗어나지 않는다.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라며 "기왕이면 차 안이 좋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의 "다른 사람한테 안 들키려고?"라는 예리한 농담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고개를 숙이며 대답하지 못했다.
1989년생인 박태환은 한국을 대표하는 수영선수다. 2008베이징올림픽 수영 남자 400m 금메달리스트인 박태환은 이후 2012 런던올림픽, 2014 인천아시안게임까지 합쳐 총 20개의 메달을 따냈다.
1990년생인 장예원은 지난 2012년 SBS 최연소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장예원은 현재 SBS 스포츠뉴스를 단독 진행하고 있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태환 장예원, 둘이 잘 어울려", "박태환 장예원, 사이 좋아 보인다", "박태환 장예원, 어떻게 만났을까", "박태환 장예원, 케미 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태환 장예원 열애설 차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