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기 전문기업 ㈜에어비타(대표 이길순)가 이번 코엑스에서 개최된 ‘상표․디자인권 전시회’에서 공모전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상표․디자인권 전시회’는 브랜드와 디자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지난 2005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 약 150점의 우수 상표, 디자인이 전시됐다.
이번 공모전 대상에 선정된 ‘에어비타’는 공기와 건강을 상징하는 비타민 을 합친 말로 공기의 비타민을 뜻한다. 공기청정기 기업의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명칭이다. 로고의 디자인으로 큰따옴표(“”)를 상표 도안에 넣어 끊임없이 고객과 소통해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에어비타’는 가정용 공기청정기와 차량용 공기청정기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가정용 공기 청정기 ‘NEW S 에어비타’는 길이가 17cm 정도로 성인 남성의 손바닥 정도의 크기다. 따라서 필요한 공간을 이동해가며 설치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또한 200만개 이상 다량의 음이온을 방출하고 있어 세균, 유해물질, 악취 등도 완벽히 제거해 준다. 한 달 24시간 내내 사용해도 월 전기료가 100원 미만으로 나온다.
가정용 공기청정기와 함께 판매 중인 차량용 공기 청정기는 밀폐된 공간인 차량의 특성을 고려해 제작됐다. 에어비타 차량용 공기청정기는 차량의 고질적인 문제인 담배냄새와 각종 곰팡이 냄새 등의 악취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번 대상을 수상한 ‘에어비타’ 이길순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하여 앞으로도 ‘에어비타’ 상표의 뜻 처럼 건강한 공기를 소비자에게 선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할 것”이며 “고객과의 활발한 소통으로 고객 중심의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신지혜기자 sjh1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