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골프투어 엔저 현상 지속으로 초특가 출시···

일본골프투어 엔저 현상 지속으로 초특가 출시···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초특가 일본골프여행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겨울철 따뜻한 기온 속에 라운딩하기 적절한 골프장으로 일본 효고현에 위치한 아와지골프장이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럽형 지중해 풍경과 일본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아와지섬은 인구 약17만 명이 살고 있으며 일본 속의 이태리 소렌토로 불린다. 기후가 온난하여 낙농업이 발달해 생선회와 우유가 맛있는 곳이다. 아와지섬에서 특히 인기 있는 세토다리의 조명은 고베의 대표적인 야경명소이며 해안공원도 아와지섬을 빛내고 있다. 여기에 스프링골프&아트리조트 아와지는 아와지섬의 아름다운 풍경을 가장 멋지게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골프클럽이 위치한 아와지섬에서는 아카시해협대로가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 1984년 4월에 개통된 이 다리는 약 3910미터로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이자 고베와 아와지섬을 연결하는 연륙이다. 완성까지 40여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최대 초속 4미터의 조류, 초속 46미터의 바람을 이길 수 있도록 설계돼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아와지섬 남서단과 도쿠시마현 동북단 사이에 벌어지는 `나루토 소용돌이 현상` 또한 이곳의 관광 명물이다. 나투로 해협은 썰물과 밀물 때 이 해협을 통하는 급류가 1.2미터의 조수차를 이루며, 이때 소용돌이가 발생한다. 이곳 생선들은 강한 물살에서 살아 찰지고 맛있다.

이외에도 전망대에서 바라보거나 관조선을 타고 감상하는 우즈노미치는 직접 걸으며 유리로 된 벌판에서 내려다 볼 수 있지만 공포감에 오래 보지못한다. 소용돌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유럽식의 체류형 휴식과 골프라운드가 있는 곳, 한적하고 편안함을 먼저 생각하는 시설, 그리고 일본의 전통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곳, 아와지 리조트는 유럽형 지중해 풍경과 일본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낭만의 휴양지다.

특히 노을이 물드는 저녁에는 우아한 디너를 즐기려는 일반인들의 예약까지 이어질 만큼 인기가 높다. 일본에서도 세 번째로 큰 대형리조트로 라운드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환상적인 5성급 호텔 서비스를 갖추고 있어 가족과 친지, 연인이 함께 갈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클럽하우스에서 제공되는 메뉴는 일본 내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고베 스테이크를 비롯해 물살이 빨라 살이 탱탱한 회까지 미식가들에겐 최상의 추천 여행지다. 잘 가꿔진 코스와 스피디한 그린, 정감 넘치는 조각상을 배경으로 바다가 넘실대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곳이다. 리조트 내 숙박시설은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초특급 메이드 시설로 일본 로컬 손님은 물론 국내 유명인,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휴양지이다. 스위트룸(9실), 더블룸(18룸), 트윈룸(104룸), 일본전통룸(11실) 등 142개의 전 객실이 바다가 조망되는 오션뷰로 자리 잡고 있다.

여기에 클럽하우스, 온천욕장, 실내외수영장, 테니스코트, 가라오케, 마작룸, 바 등이 모두 갖춰져 있어 리조트 내에서 충분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주말은 물론 매일 저녁 펼쳐지는 클럽하우스의 멋진 야경으로 인해 주민들의 예약이 이어지는 곳이다. 특히 클럽하우스에서 식사를 하며 지는 노을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도 유명하다.

아와지골프장의 대표 에이전시인 케이피지에서는 2014년 프로모션 상품으로 항공료를 제외한 모든 비용이, 2박3일(54H)에 49만원, 3박4일 (72H)64만원을 출시했다. 상세문의는 홈페이지(https://ch.kakao.com/channels/@iloveawaji)를 참조하거나 KPG주) 02-2269-7270에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