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로 되돌아온 애플 파워맥 G5

애플이 선보였던 과거 명기가 다시 사무실로 돌아온다? 애플 파워맥 G5(PowerMac G5)는 발표 당시 최고의 성능을 갖춘 건 물론 첨단 케이스로 눈길을 제품이었다. 이후 맥프로로 명칭을 바꾸고 얼마 전에는 검은색 원통형 케이스로 모습을 바꾸면서 파워맥 G5 같은 케이스로 사라졌다.

가구로 되돌아온 애플 파워맥 G5

하지만 이런 파워맥 G5가 사무실로 다시 돌아올 지도 모른다. 파워맥 G5 케이스를 이용한 가구가 나왔기 때문. 이 가구는 애플 제품답게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고 케이스 상단 손잡이 부분 곡면에 맞게 잘라서 가구 부품으로 이용했다.

가구로 되돌아온 애플 파워맥 G5

단순하게 가구의 인테리어 부품으로만 이용한 게 아니라 파워맥 G5를 가로 방향으로 뉘어서 2단 서랍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또 위에 유리를 올려서 책상으로 이용하거나 도어를 달아 사무용품으로 쓸 수도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구로 되돌아온 애플 파워맥 G5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홀릭팀

최필식기자 techhol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