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는 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올해 추진한 변화관리 활동 가운데 우수사례를 선정, 포상하는 ‘혁신의 날’ 행사를 시행했다. 팀별 혁신과제 최우수상은 ‘검침효율성 제고를 위한 계량기 구조 개선 사업’에 돌아갔다. 높은 곳에 설치한 계량기로 생기는 검침 오류를 최소화 하기 위해 계량기 디자인을 변경하는 사업으로 적은 비용으로 검침 오류를 줄였다는 평가다. 삼천리는 이 밖에도 올해 42개 혁신 과제를 발굴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