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엔, 친환경 융합보조배터리 ‘PONK 배터리 나누미’ 출시

㈜에이피엔, 친환경 융합보조배터리 ‘PONK 배터리 나누미’ 출시

최근 ㈜에이피앤(APN)이 전원장치 전문 기술을 응용해 친환경 자원재활용 가능한 보조배터리 ‘PONK 배터리 나누미’를 2일 출시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스마트폰 구입시에는 여분의 배터리를 받게 된다. 하지만 휴대폰 교체 시 기존에 사용하던 배터리를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재활용이 어려웠다.

‘PONK 배터리 나누미’는 그 동안 재활용이 어려웠던 삼성 및 LG 등 대기업에서 생산한 안전도가 높은 정품 배터리를 보조배터리로 활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전성이 뛰어나고 저렴한 비용으로 보조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의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염두에 두고 개발됐다.

이 제품은 타사의 타기종 스마트폰도 충전 가능하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다른 전자기기도 충전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성이 뛰어나다.

‘PONK 배터리 나누미’는 케이블 일체형으로 휴대가 간편하다. 또 충전 잔량 표시 기능, 보조배터리와 스마트폰의 동시충전기능으로 편의성이 높다.

여기에 과전류 방지회로와 입력 충전 전류 제한회로, 출력단자 단락 보호회로, 내부 IC 온도보호 회로, 배터리 과전압 보호회로를 갖춰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보조배터리기능, 여분의 배터리 재활용 기능과 기존 충전 거치대 기능을 융합한 기술로 특허를 등록했다. 디자인 및 상표 출원 또한 마쳤으며 전자파 적합 인증을 취득했다.

이 제품에 장착 가능한 배터리는 보급률이 높은 삼성 갤럭시 S3, S4, 노트2, 노트3 및 갤럭시 S5 등이다.

이 제품을 활용해 스마트폰 교체 후에도 남은 구형 정품배터리를 폐기하지 않고 계속 보조배터리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형배터리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친환경적 제품으로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PONK 배터리 나누미 관계자는 “지금 한국의 스마트폰 교체주기는 대략 1년6개월 정도인데 6개월마다 신상품이 쏟아져 나오는 한국시장에서 방치돼 활용도가 떨어지는 정품 배터리를 활용하는 ‘PONK 배터리 나누미’는 타기종과도 에너지를 나누어 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고객의 비용 절감, 자원 재활용, 친환경 및 배터리 부족 고민 해결 3가지를 동시에 해결한 창조경제 아이디어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에이피앤(대표 노만기, http://www.apap.kr)은 삼성 LED TV용 전문 전원장치제조 및 파워개발업체로 사업영역을 점차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