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i-TOP 경진대회]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 김지연

“대학 시절부터 참가해온 대회인데 졸업 후에도 대회에 참가할 목적으로 틈틈이 공부해 왔습니다. 이번에 큰 성과를 얻어 기쁘고 보람을 느낍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지연씨는 강동대학교 재학시절 이미 대회에 참가해 수원시장상과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 등을 받은 바 있다. 수상 경력을 바탕으로 컴퓨터 활용능력을 인정받아 지금 다니는 회사에 취업했다.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엑셀과 워드작업에 주로 활용하고 가끔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램도 업무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학을 진학해 학과에서 시행한 강의를 듣다보니 자격증이 하나, 둘 쌓여갔다. ITQ, IEQ, ICDL, 네트워크관리사 등 IT관련 자격증을 다수 취득했다.

김 씨는 “자격증 취득과 대회 참가를 목적으로 공부하며 여러 과목을 학습할 수 있었다”며 “IT관련 자격증 공부에 흥미를 붙여 현재 또 다른 자격증 취득을 위한 공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