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사동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최인구군은 ITQ시험에서 한글파워포인트와 한글엑셀, 아래한글 3과목에서 모두 500점 만점을 취득해 선생님의 추천으로 대회에 출전했다.
![[제8회 i-TOP 경진대회]대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 - 경산사동초등학교 최인구](https://img.etnews.com/photonews/1412/631285_20141202130749_500_0001.jpg)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최 군은 “가르쳐 주시고 지도해 주신 강혜란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지도 선생님에 대한 감사인사로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 군은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컴퓨터에 관심이 많아 학교에 들어가자마자 컴퓨터 학습을 시작했다. 3학년 때부터 자격증 시험에 도전해 ITQ자격증 3개와 DIAT자격증 2개 등 IT관련 자격증을 5개나 보유하고 있다.
평소에는 한글을 많이 사용한다. 학교 과제를 할 때 한글을 이용하면 보다 쉽고 빠르게 작성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엑셀과 파워포인트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최 군은 “지금은 초등학생이지만 성인이 된다면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른 IT분야의 자격증에도 계속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