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악플러, "남편이 좋아해 질투났다" 유부녀였어?…'충격'

수지 악플러
 출처:/수지 인스타그램
수지 악플러 출처:/수지 인스타그램

수지 악플러

수지 악플러가 검찰에 송치되었다.



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수지의 트위터에 악성 댓글을 남겨 명예를 훼손한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에관한법률 위반)로 30대 회사원 A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고, 경찰 조사에서 "남편이 너무 수지를 좋아해 질투심때문에 글을 올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수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직 선처 등의 배려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혀 악플러에 대해 강경대응하고 있다.

한편 지난 11월 A씨는 트위터를 통해 수지에게 "재수없는 인간아, 교통사고 나서 죽어버렸라" "연예계에서 추방되라"등의 악성글을 남겨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이에 대해 수지는 "제가 죽었으면 좋겠군요"라고 응수했고, JYP 측도 "아티스트에게 공갈협박 하는 등 불법행위에 대해 좌시하지 않고 강하게 대처할 생각"이라고 법적 대응을 밝힌 적이 있다.

수지 악플러소식에 네티즌들은 "수지 악플러, 드디어 벌을 받았네", "수지 악플러, 악플러는 사라져야지", "수지 악플러, 소름 돋는 진술이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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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