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네스카야 불륜
`비정상회담`의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31)가 `불륜설`에 휩싸였다.
최근 포털사이트 네이트 판-톡톡 게시판엔 `지금 난리난 비정상회담 에네스 사건`이란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게시글에 따르면,`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에네스 카야가 `총각행세`를 하며 수많은 여성들을 꾀었다.
이를 뒷받침하는 증거로 에네스 카야와 나눈 메시지 내용이 공개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캡처된 카카오톡 속 에네스카야 주장 인물은 "나랑 놀자" "일주일만" "마사지도 하고" "벗고 있을 때만 걸리는" 등의 자극적인 내용의 대화가 담겨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이어 해당 글을 통해 자신이 에네스 카야에게 속았다고 주장한 여성은 "에네스, 너 나한테 사과해라. 니네 부인한테도 사과하고"라고 주장했다.
`비정상회담` 관계자는 "이날 논란이 불거진 에네스 카야의 SNS 내용과 관련해 본인에게 연락을 시도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며 "확인 사실 여부를 떠나 논란이 불거진 부분이기에 최악의 경우 프로그램 하차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에네스 카야의 다음 주 `비정상회담` 방송분 부분도 편집 여부 등에 대해 회의에 들어갔다"며 "여러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에네스 카야 본인은 전화를 받고 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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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