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카야 비정상회담 터키 하차
불륜설에 휘말린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출연 중인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에네스 카야는 현재 JTBC `비정상회담`과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영화채널 스크린의 `위클리 매거진: 영화의 발견`에 출연하고 있다. 오는 4일 첫 방송되는 채널CGV의 `로케이션 인 아메리카`의 촬영도 마쳤다.
스크린은 2일 "에네스 카야가 연락을 해와 `위클리 매거진`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며 "6일 방송부터 에네스 카야 대신 성우를 투입해 프로그램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에네스 카야가 루머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다. 다만 프로그램에 누가 될 것 같아 그만두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JTBC와 채널 CGV는 "현재 에네스 카야와 연락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에네스 카야는 이날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총각 행세를 하고 다녔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게재돼 불륜설에 휩싸였다. 에네스 카야는 `비정상회담`에서 `터키 유생`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연락이 두절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네스카야 비정상회담 터키 하차
온라인뉴스팀 onli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