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겨울이 되며 매서운 바람에 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은 외출을 꺼리게 된다. 그러나 마냥 집에만 있을 수도 없는 노릇. 더군다나 아기가 나가자고 칭얼댈 때면 아기를 데리고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러나 한겨울에도 아기의 건강과 안락함을 생각한 외출에 지장이 없는 유모차를 선택한다면 아기를 동반한 겨울 외출도 문제 없다.
겨울외출에 최적화 된 유모차를 선택할 때는 몇 가지 필수 고려사항을 체크해야 하는데, 우선은 이너시트를 갈아 끼울 수 있도록 되어 있는지, 풋커버와 방한/방풍커버를 끼울 수 있는지를 최우선으로 봐야 한다. 이너시트를 갈지 못하게 된 일부 유모차는 보다 따뜻한 재질의 시트로 갈 수가 없어 두툼한 담요 등을 깔아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아기의 승차감이 매우 불편하게 된다. 추운 바람이 직접적으로 맞닿게 되는 발 부분의 바람 차단을 위해 풋커버를 끼울 수 있어야 하며, 전체적인 추위를 막을 수 있도록 전용 방한/방풍커버도 끼울 수 있어야 한다.
시중의 유모차 중에서는 엘레니어(http://elenire.com)의 절충형 유모차 ‘세스토 플러스’와 디럭스형 유모차 ‘크라운 플러스’가 이런 조건에 부합되는 대표적인 겨울외출용 유모차로 꼽힌다. 이 두 제품은 위의 기능들 외에 양대면 시스템으로 운전하는 부모와 얼굴을 마주보게 할 수 있어 주행방향의 정면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피할 수 있으며, 넉넉한 수납공간이 있어 겨울용품들을 충분히 준비해서 다닐 수도 있다.
특히 같은 브랜드의 전용 방풍커버가 얼마 전 후속으로 선을 보였는데, 수면용 차양막과 시력보호창, 지퍼개방 출입문 등이 적용되었으며 한여름의 직사광선이나 봄 황사, 먼지 등으로부터도 완벽한 보호가 되어 사계절용으로도 손색 없다. 엘레니어 전용 방풍커버이므로 두 유모차와 완벽히 설치되어 안정감도 탁월하다.
유모차는 한 두 해 사용할 것이 아니므로 유모차 선택기준 시 겨울철 아기의 추위까지 고려하여 구매해야 할 것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