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대표 조종민·박미경)는 유연한 기업 문화를 통한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CSR활동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조를 위해 노력하는 대표기업이다.
가장 두드러진 점은 차별·선입견 없는 기업 문화다. 채용과 평가, 급여 수준 등에서 포시에스는 차별 금지를 원칙으로 내세운다.
![[일하기 좋은 SW중견(소)기업/최우수상]포시에스](https://img.etnews.com/photonews/1412/632517_20141203162122_129_0001.jpg)
구성원 간 의사소통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회사 내 가족친화기업 담당 부서 마련해 직원 간 소통과 유연한 조직을 위한 기업문화를 만들어간다.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나눔선도기업으로 새로운 비전과 즐거운 일터 분위기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사내 봉사동호회 ‘OZ 희망 서포터즈’ 결성, 1% 나눔캠페인 실시, 사랑의 설렁탕 나누기, 샬롬의 집 후원 외 다수 나눔 활동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다.
업무의 투명성과 공정성도 포시에스를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만드는 주요 항목이다. 포시에스 인트라 시스템(GOSYS)을 개발해 시스템경영 체계를 확립했다. 전사 업무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해 실시간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비용·프로젝트 이슈·고객·매출 등 관리를 통해 효율적 성과 분석을 지원한다. 또 가족친화경영으로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한다. 모든 임직원과 그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초청행사를 연 2회 진행해 가족 같은 유대감을 형성하도록 지원한다.
박미경 대표는 “매 행사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고 공감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과 이벤트를 진행 한다”며 “이를 통해 직원들에게는 회사에 대한 만족도와 애사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다”고 설명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