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기계연구원서 제2차 R&D 혁신 토론회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미래부 R&D관련 국장, 출연연구기관장 25명, 기초과학연구원장 등이 참여하는 ‘제2차 R&D혁신토론회’가 4일 한국기계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개최된다.

KISTEP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출연연·특성화 대학이 바라보는 정부 R&D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 출연연·특성화대학의 미션 재정립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출연연 진단은 이병권 KIST원장, 특성화대학 진단은 김용민 포스텍 총장이 발제한다. 또 박영아 KISTEP 원장은 비공개로 145분간 자유토론 사회를 맡는다.

이 논의결과는 연말께 미래부가 공개 예정인 R&D혁신방향안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