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역사업평가원, 희망이음토크쇼

호남지역사업평가원(원장 김동근)은 3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 지식콘서트 무대에서 2014 지역희망박람회 ‘희망이음 토크쇼’를 개최했다.

희망이음 토크쇼는 지역 유망 벤처·중소기업인, 지역 우수인재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참가해 지역 젊은이들의 희망과 취·창업 문제에 대한 소통의 장이다.

호남지역사업평가원은 3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희망박람회의 일환으로 ‘희망이음 토크쇼’를 개최했다.
호남지역사업평가원은 3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희망박람회의 일환으로 ‘희망이음 토크쇼’를 개최했다.

강연에서는 지역 인사들이 자신의 인생과 경험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도전의식과 창의성을 고취시키고, 지역기업 및 창업 선배와의 대화로 진행됐다.

이날 박순영 목포대 교수와 서준교 대우전자부품 대표, 노태근 다우령축산 청년CEO, 가수 겸 방송인 솔비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근 호남지역사업평가원장은 “‘청년취업과 일자리 창출’은 현재 정책의 최우선 과제며 이런 흐름에 발맞춰 지역 인재가 지역기업에 취업하는 고용 선순환구조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며 “지역링크대학과 함께하는 산학협력협의회 운영을 비롯해 취업캠프, 우수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