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희생과 사랑 느낄 수 있는 일갑의 음원 ‘어머니비’

어머니의 희생과 사랑 느낄 수 있는 일갑의 음원 ‘어머니비’

날씨가 추워지면서 따뜻한 어머니의 집밥이 절로 생각이 난다. 자취생이나 어머니를 여읜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우리는 이상하게도 ‘엄마’, ‘어머니’라는 단어만 떠올려도 울컥하곤 한다. 이는 평소 표현은 잘 못하지만 우리를 위한 어머니의 희생을 부족하게나마 느끼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일 예로 최근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시즌4’에서 참가자 이설아가 부른 자작곡 ‘엄마로 산다는 것은’이 연일 숱한 화제를 낳고 있다. 이는 다수의 심사위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을 뿐만 아니라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녹였다.



조건 없는 엄마의 사랑을 보여주는 노래 ‘엄마로 산다는 것은’은 각 포털사이트에서 끊임없이 리뷰 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엄마의 사랑을 담은 다양한 노래들이 동시에 주목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 중 ‘어머니비’는 아티스트 일갑의 새로운 음원으로, 각박한 현실 속에서 자신을 돌볼 새도 없이 치열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어머니의 따뜻한 온정으로 위로코자 한 노래이다.

‘사랑했던 어머니가 난 너무나도 보고 싶어서 우네요’, ‘지나가는 길에도 마주 오는 길에도 그대의 그 모습 그려요’, ‘난 바람이 되어 봄비가 되어서 그대 그려요’ 등의 가사를 담고 있는 ‘어머니비’는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 미안함, 그리움 등을 복합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어머니비’를 들어본 한 네티즌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나 가슴이 먹먹하다”며,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왔을 때 어머니가 해주시던 집밥이 그립다”고 전했다.

음원 ‘어머니비’는 유튜브를 통해 감상이 가능하며, 이 밖에도 일갑의 다양한 음원 ‘나는 외친다’, ‘체인지’, ‘영영평화’, ‘말기 정신암’, ‘고마워요’, ‘평화로 가는길’, ‘소리쳐’ 등은 멜론, 소리바다, 벅스, 몽키뮤직 등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