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대학교 (총장 박선경) 학점은행제 항공관광서비스학과 에서는 지난 11월30일 항공승무원을 꿈꾸는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2014 용인대 예비승무원 페스티발’ 을 실시했다.
이날 열렸던 예비 스튜어디스 대회에서는 사전 서류심사에서 통과된 본선 진출자 69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예비 객실승무원대회의 심사기준은 스튜어디스를 꿈꾸는 고등학생으로서의 자연스럽고 밝은 표정, 바른 걸음걸이, 자세, 예절, 자신감, 발음, 표현력, 상황대처능력, 전체적인 조화감과 서비스마인드 등이었으며. 이에 따라 많은 지원자들은 실제 항공사 스튜어디스 채용면접에 준하는 헤어, 메이크업, 인터뷰, 장기자랑 등을 선보였으며 많은 참가자들은 재치 있는 행동과 장기자랑으로 면접관 들을 놀라게 하였다.
본선 1차에서는 8명의 지원자가 한 조가 되어 면접실에 입실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10명의 합격자가 최종 결선에 진출하였다. 최종 결선에서는 종합 세미나실에서 모든 참가자 및 심사위원들이 보는 가운데에 공통 질문과 개별질문을 통해 각각 동상 3명, 은상 1명 그리고 금상 1명이 선정되었다.
이번 예비승무원대회의 금상, 은상, 동상의 입상자들은 상장과 함께 용인대 항공관광서비스학과 입학 시 가산점 혜택을 부여 받게 되었으며, 부상으로는 각각 금상 아이폰6, 은상 소니A5000 카메라, 동상 입학금 면제혜택이 제공되었다.
이번 용인대 예비승무원페스티발에서는 대회 이외에 학과 유니폼 착용체험 및 사진촬영, 항공서비스학과 선배들과의 멘토링, 학교소개, 항공관광서비스 학과 재학생의 패션쇼, 용인대학교 캠퍼스투어 (교정, 기내실습실, 메이크업실등) 의 시간이 이어졌다.
김화정 항공관광서비스학과 교수는 “부산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 있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했을 정도로 대회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며 “이번 대회를 통해 승무원의 꿈을 가지고 준비한 학생들에게 면접체험과 경험을 쌓게 된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또한 본 대회 면접관 이었던,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출신이자 현재 아이비승무원학원에 재직중인 한예지 강사는 “과거에 비해 객실승무원을 꿈꾸는 어린 학생들도 점차 늘어가는 추세이며, 이들의 꿈을 향한 준비도 전문적으로 발전되어가고 있다”고 하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 대회의 참가도와 경쟁률도 그 와 무관하지 않다”고 밝혔다.
현재 용인대학교 항공관광서비스학과는 2015년 신입생 모집을 위해 수시2차 원서접수를 진행중이다. 접수 기간은 2014년 12월1일부터 2014년 12월11일이며, 면접은 2014년 12월 13일날 진행된다. 온라인 원서접수는 용인대학교 항공관광서비스학과 홈페이지(http://air.yongin.ac.kr)에서 접수 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2014년 12월16일 발표된다.
온라인뉴스팀